오키나와 민속촌 '오키나와 월드'

방문일 : 2018년 3월 7일

관광지명: 오키나와월드 문화왕국 교쿠센도

(沖縄ワールド文化王国玉泉洞)

지역: 오키나와현 난조시(남부)

（〒901-0616 沖縄県南城市玉城前川前川1336)

전화번호: 098-949-7421

맵코드: 232 495 330*28

홈페이지: https://www.gyokusendo.co.jp/okinawaworld/ 

평점: ★★★☆☆ 

한줄평: 오키나와 민속촌

-입장료- 

	대인(엔, 만15세이상)	소인(엔, 만4세-14세)	단체(엔)
프리패스(옥천동+하브박물공원+왕국촌)	1,650	830	대인: 1,440 , 소인: 720
옥천동	1,240	620	대인: 1,030 소인: 520
왕국촌	620	310	대인: 520 소인: 260
하브박물공원	620	310	대인: 520 소인: 260

3월 날씨 좋을때에 방문한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 월드는 옛 오키나와 마을풍경을 재현해놓은 왕국촌

산호초로 만들어진 종유동굴 옥천동

오키나와의 독뱀(하브뱀)을 주제로한 하브박물공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산호초로 만들어진 종유동굴 '옥천동' 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5,3세아와 유모차를 끌고 

종유동굴로 가기가 쉽지 않아 포기

아쉽지만 왕국촌만 보기로 합니다.

오는길에 있는 편의점 로손(ローソン おきなわワールド前店)

에서 할인권을 팔긴 하는데 

프리패스만 해당하여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입구 포토존에서 가족과 한컷!

22도이긴 하지만 해가 뜨거워 더 더운느낌

아쉬운 마음에 옥천동 앞에서 사진을 남겨봅니다.

자동차에서 쿨쿨자고 일어난 둘째

잠이 덜깬 표정이네요! 

관람동선이 꼬였는지 기념품샵을 먼저 들어왔습니다;;

덕분에 30분을 머물러 있었네요.

장난기 넘치는 둘째입니다.

오키나와 특산품인 '하브슈ハブ酒(하브뱀술)' 

탱크앞에서 찰칵.

이때도 날씨가 정말 쾌청했는데요.

저희가족은 여행시에 비를 구경하기가 좀처럼 어렵습니다.

날씨의 여신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날씨의 여신이십니다.

오키나와 전통가옥과 파란하늘 

그리고 야자수가 잘어울립니다.

지붕마다 있는 시사가 귀엽습니다.

언뜻 보면 제주도의 돌담길같기도 하네요.

그림그리기 코스를 안할 수 없죠.

1,080엔에 체험해봅니다.

체험장 내부입니다.

물감을 색깔별로 짜놓고

붓으로 쓱싹쓱싹 색을 입혀봅니다.

앞치마를 입은 모습이 제법 잘어울리네요.

아이가 집중하는 동안

체험장 내부를 둘러봅니다.

점토로 만든 시사~

알록달록하게 색칠완성!

좋은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시-사가 맘에 드나봅니다.

연못앞에서 잉어를 보고 즐거워하는 둘째!

기모노 체험도 해봅니다. 500엔

전통문양이 화려하네요.

언제나 아이들 체험위주의 일정이라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아이들이나 어르신 모시고 오기엔 괜찮은 오키나와 월드

젊은 커플들에겐 이런 박물관 류보다는

오키나와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해양액티비티 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나 관광지라고 알려진 곳보다는 

렌트카로 돌아다니다 괜찮은 곳을 찾아 

나만의 스팟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