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아이콘 '블루씰 아이스파크' 에 가다

TRIP JAPAN/沖縄 * OKINAWA

2019. 2. 25. 13:25


방문일 : 2018년 3월 8일

관광지명: 블루씰 아이스크림 마키미나토 본점

(ブルーシールアイスパーク牧港店)

지역: 오키나와현 우라소에시 마키미나토

(沖縄県浦添市牧港5-5-6)

전화번호: 098-877-8258

MAP CODE:33 341 535*52

홈페이지: http://icepark.blueseal.co.jp/

- 체험시간(45~60분) -

체험비용: 1,500엔

(제가 체험한 2018년엔 1,000엔이었는데 50%인상됐네요)

1회차. 09:30

2회차. 11:00

3회차. 14:00

4회차. 16;00

5회차. 18:00

평점: ★★★

(천엔이라면 별4개지만.. 1500엔이라)


오키나와 대표 브랜드 '블루씰 아이스크림'

맛은 그냥저냥 평이한것 같은데(저는 아이스크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케팅을 잘해서 그런지, 상징성 때문인지

지금은 오키나와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하20도의 냉장고체험과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블루씰 아이스파크에 방문했습니다.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페이지 : https://coubic.com/icepark/services



브랜드를 활용해 굿즈로 만드는 능력!!

대단합니다. 



블루씰의 역사.

해방후 미군에 의해 들어왔군요.



블루씰 아저씨 옆에서 한 컷 찍어봅니다.



블루씰 아저씨 옆에서 두 컷 찍어봅니다.



오키나와 느낌이 물씬나는 입간판~



작지만 나름 포토존이 있습니다.



센스넘치는 포징을 해준 둘째



영하20도 냉동고 체험시간전의 대기



오키나와 최한의 땅

영하 20도의 세계 아이스파크!



춥다고 외치는 둘째를 데리고

황급히 탈출합니다.



작년만 해도 체험비가 1,000엔인게 확인이 되시죠?

체험 시간대도 약간 바뀌었네요.

로봇친구가 재미있는지 자꾸 말을 거네요.



오키나와의 특산품 자색고구마(베니이모) 

테이블을 배정받았습니다.






이때부터였나.. 

저런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게..



아이들 찍기 어려운 RX1R...



체험시간까지 앞으로 1분..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드는 방법이 테이블에 잘 놓여져있네요.



오더시트를 받고 작성준비를 해봅니다.



오더시트

아이스크림 타입/ 맛/ 코팅재료/ 데코펜 색상을 결정하여

직원에게 전달합니다.



그 다음엔 아이스크림 시안 디자인!



어떤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그리고 있는 걸 까요?



무념무상..



드디어 시안 완성인가봅니다.



마스터피스!!



체험준비를 하고 있는 직원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공장같네요.



아이스크림 토핑이 알록달록합니다.



다양한 데코재료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만들기전에 맛도보구요.



큰아이들의 아이스크림 시안입니다.

하트모양을 골랐는데...

아빠랍니다.



둘째아들의 시안(Feat. 엄마)이구요.



시안대로 나왔나요?

얼추 비슷하네요. 

손잡이부분에 알록달록한 것은

턱수염이라는..



초코가 가득한 둘째아이의 아이스크림



만든 아이스크림이 맘에 들었는지

설명을 신나게 해주네요.



제가 만들었다면... 토핑으로 가득 채워서 만들었을 것 같네요.



만든 아이스크림 외에도 콘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더줍니다.

만든 아이스크림을 가져갈 수 있는 

핑크색 블루씰 보냉백도 줍니다.


체험을 요약하면

1. 영하 20도 냉동고체험

2.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3. 만든아이스크림 1개+ 콘아이스크림 1개 + 보냉백 1개 수령


제가 체험했던 2018년에는 1,000엔이라 

나름 또이또이였다고 생각하는데..

1,500엔이라면 글쎄요...강추는 못 드리겠습니다.